SK건설, 2000억 규모 서울 재개발 수주

입력 2013-04-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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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응암10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도급액은 2000억원으로 SK건설 지분은 51%(1020억원)이다.

응암10구역 주택재개발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 일대에 지하2층, 지상25층 규모 아파트 15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총 1275가구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392가구이여, 조합분양과 임대가구 물량은 각각 663가구, 220가구 등이다. 2015년 6월 착공과 함께 분양을 진행한다. 2017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지하철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은평이마트와 응암시장 이용이 편리하며 은명초·영락중·충암초중고 등이 인근에 있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1팀장은 "응암10구역은 뛰어난 교통·생활 입지에다 불광천과 백련산 등 배산임수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곳"이라며 "SK건설의 역량을 집중해 은평구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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