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 캡처)
주인공 정이현 역을 맡은 성유리는 해리성 기억장애로 지난 10년의 기억을 잃고 바닥에 쓰러진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정신을 차린 성유리는 지난 10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17세의 기억만을 가지고 있어 매우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 화장실로 들어온 성유리는 현재가 1997년이 아닌 2007년이라는 사실과 자기 몸에서 모유가 나온다는 사실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 같은 성유리의 첫 등장에 배역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혼란스러운 내면 연기를 훌륭히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유리 첫 등장에 네티즌들은 "성유리 첫 등장,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 "성유리 연기 많이 늘었다" "출생의 비밀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를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으로, 주말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