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미ㆍ영 IT전문지서 잇따라 호평

입력 2013-04-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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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4.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출시되자마자 미국과 영국의 IT 전문지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28일 미국 IT 전문지 씨넷은 갤럭시S4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씨넷은 편집장이 최고로 꼽은 제품에 대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명칭을 부여한다.

올해 에디터스 초이스에 뽑힌 스마트폰은 HTC의 원(One)에 이어 갤럭시S4가 두번째다.

씨넷은 갤럭시S4에 대해 "큰 화면을 원하거나 모든 것이 가능한 스마트폰(do-everything smartphone)을 찾는 사람에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디자인, 성능, 기능 등 세가지 항목에서 갤럭시S4에 10점 만점 중 9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씨넷은 갤럭시S4의 장점으로 사용자 기호에 맞춰 인터페이스를 설정할 수 있는 점과 강력한 카메라 기능, 탈착이 가능한 배터리, TV 리모컨 기능 등을 꼽았다.

단점으로는 "경쟁 제품에 비해 화면 밝기가 어둡고 플라스틱 디자인이 경쟁자에 비해 싸보일 수가 있다"고 지적했다.

갤럭시S4는 미국 IT 전문 매체 매셔블로부터 '매셔블 초이스'로도 선정됐다. 매셔블은 "업계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이라고 극찬하며 커진 화면과 센서와 인식 기능 등에 대해 호평했다.

영국 IT 매체들도 잇따라 호평을 내놓았다. IT 전문지인 T3는 갤럭시S4에 만점인 별 5개를 부여하며 "큰 인기를 끌 것이 확실하다"고 평가했고, 또 다른 IT 매체 스터프도 "미래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놀라운 기기"라며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줬다.

테크 레이더는 "훌륭한 휴대전화를 소유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는 평가와 함께 5점 만점에 4.5점을 줬다.

삼성전자는 26~27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10개국에서 갤럭시S4를 출시했다. 갤럭시S4를 출시했거나 출시 예정인 이동통신사는 전세계 155개국 327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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