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스마트폰 기대작인 갤럭시S4가 25일 출시예정이지만 관련 부품주들의 움직임은 혼조세를 보이며 무덤덤한 반응이다.
오전 9시36분 현재 터치스크린패널을 생산하는 일진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1.86%(400원)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에스맥(-0.33%), 시노펙스(1.01%), 멜파스(-0.81%) 등 패널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FCB(연성회로기판)을 납품하는 인터플렉스는 전일대비 0.98%(400원) 내린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플렉스컴(2.27%), 삼성전기(-0.21%), 대덕GDS(-0.47%) 등도 혼조세다.
이밖에 플라스틱케이스를 공급하는 인탑스와 모베이스는 각각 –0.16%, -1.2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스피커를 생산하는 이엠텍(-1.55%)도 하락세다.
또한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파트론과 캠시스는 각각 –1.43%, -0.55%의 흐름을 보이고 있고 금속틀을 공급하는 KH바텍은 0.69%, 스마트폰용 카메라렌즈를 생산하는 코렌은 4.03% 강세를 보이고 있다.
OLED 관련주인 덕산하이메탈은 1.44% 오르는 반면 비아트론은 0.83% 내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 시리즈가 출시된 후 부품주들이 약세를 보였던 적이 많다면서 투자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S4는 25일 국내 공개행사를 거쳐 오는 26일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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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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