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닭다리 먹방 해명 "그래도 동네 연예인 외모의 본좌"

입력 2013-04-25 15:30

김나은 기자 better6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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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닭다리 먹방에 대해 해명했다.

허각은 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닭다리 먹방 사진이 사실은 팬미팅 현장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속 허각은 편한 옷차림으로 공원 의자에 앉아 연예인답지 않은 편안한 모습으로 닭다리를 먹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허각은 대선배인 문희준에게 소리를 질렀던 사연을 공개했다. 허각은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중 문희준이 실수로 팔을 치는 바람에 먹고 있던 빵이 땅에 떨어져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소리를 질렀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허각 닭다리 먹방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미팅에서 저렇게 먹고 있는 게 더 웃기다" "진짜 옆집 연예인 외모의 본좌" "허각 닭다리 먹방 너무 편안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각은 25일 저녁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김준현, 김신영과 함께 맛집 탐방 프로그램 MC로 활동 중인 김성은, 박수진과 함께 출연한다.

#허각닭다리먹방해명 #동네연예인 #허각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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