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와 에너지 장비기업인 디엠에스(DMS)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DMS는 터치패널과 액정표시장치(LCD)를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는 만큼 LG 디스플레이의 중국 LCD공장 장비 발주 수혜주에 속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DMS는 전일 대비 9.21%(400원) 오른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역시 6.23% 상승 마감했다.
DMS 관계자는 “올해 1분기부터 국내외 터치스크린패널과 LCD 장비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매출 50% 상승을 예상한다”고 22일 밝힌 바 있다.
한편 LG 디스플레이는 내달 국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국 광저우 LCD공장에 들어갈 장비를 발주한다.
이에 따라 DMS를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탑엔지니어링, 참엔지니어링, 신성에프에이 등의 협력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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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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