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임일수 대표, 현장소통 경영 ‘화제’

입력 2013-04-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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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임일수 대표이사가 대구지역을 방문해 대구지점 임직원들과 화이팅하는 모습.
한화투자증권 임일수 대표가 위기상황을 타계하고 통합 한화투자증권의 화합을 위해 현장소통 경영에 나섰다.

고객과 가장 접점에 위치해 있는 전국 영업점 89곳의 임직원 500여명을 4월말까지 순회 방문해 고객의 소리를 듣고 각 지역별 전략과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현장소통 경영을 통해 최고의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임 대표는 2012년 9월 한화투자증권 출범 이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경영을 강화해왔다.

지난 4월 12일 1분기 성과분석과 2분기 지점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지점장회의를 마련하기도 했고 이를 통해 WM중점추진방향과 WM영업지원방안, 주식시장전망 등 지점영업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전국 지점장과 공유했다.

또한 대표와 각 팀·지점 임직원이 점심시간에 만나 의사소통을 통해 상호간 아픔을 치유하고 어루만져 주며 하나가 되는 비빔밥 데이를 7개월째 실시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 CEO와 함께 하는 비빔밥 데이를 실시해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나누며 업무, 일과 등 회사생활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CEO와는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이야기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러한 행사가 더욱 확대되어 앞으로 회사와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장 경영 강화 외에도 사내게시판에 임직원을 칭찬하는 코너인 ‘칭찬합시다’와 익명으로 언제든 불만을 접수할 수 있는 ‘신문고’ 메뉴를 통해 임직원 소통 강화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임 대표는 “현장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임직원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아가는 것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이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는 No.1 종합자산관리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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