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5일 새만금 레저단지 재공모 사업설명회

입력 2013-04-22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농어촌공사가 새만금 방조제 복합레저단지 조성 사업에 민간투자자의 참여를 활발히 하고자 공모요건 완화 등 재공모 설명회를 연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25일 공사 대강당에서 국내외 민간투자업체를 대상으로 ‘새만금방조제 신시·야미구간 관광레저용지 명소화 개발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재공모지침 확정에 앞서 초기 부담 최소화, 공모요건 완화, 인센티브 제공 등 민간투자자의 관심을 증대시켜 참여 확대를 통한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명소화 개발’은 3호 방조제 신시·야미구간에 조성된 다기능부지 193ha를 관광·레저·휴양·문화·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해 사계절형 복합레저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로 선정되면 부지를 원형지 상태로 받아 개발방식, 시설물배치, 사업형태, 운영방법 등을 결정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대상부지는 50년 장기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며, 민간사업자가 시설물을 설치·운영하고 임대기간 만료 후에 공사에 무상인계하게 된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5월30일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한 후 6월 사업설명회와 7월 사업참가의향서 접수를 받는다. 이 후 11월 사업계획서 신청을 받아 12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의견은 재공모요건에 반영할 계획으로 국내외 건설사 등 전문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축협 법적대응 예고…박주호는 공식석상 선다
  • [날씨]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
  • '36주 낙태 브이로그' 논란…"임신 9개월에 중절수술 진행"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제로슈거 소주 마시는 이유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21,000
    • -1.54%
    • 이더리움
    • 4,351,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90,400
    • +1.32%
    • 리플
    • 641
    • +2.72%
    • 솔라나
    • 191,300
    • -3.68%
    • 에이다
    • 565
    • +1.99%
    • 이오스
    • 737
    • -0.94%
    • 트론
    • 192
    • +2.67%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0.28%
    • 체인링크
    • 17,580
    • -1.79%
    • 샌드박스
    • 422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