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인력개발원 신설…글로벌 핵심 리더 육성

입력 2013-04-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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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재개발 조직 세분화 및 전문화해 4개팀으로 확대

▲효성인력개발원 SVP 교육 신임 차장과정

효성이 글로벌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백년대계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효성은 22일 ‘효성인력개발원’을 신설하고 인재개발 조직확대 및 다양한 신규 교육과정 개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개발원 신설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 환경변화에 좌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핵심이라는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효성인력개발원은 기존 인재개발팀을 확대 개편해 △각 직급별 업무 전문성 교육을 담당하는 기본교육팀 △조직의 허리이자 핵심인재인 임원·팀장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리더육성팀 △성공적인 GWP(일하기 좋은 기업) 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인 기업문화팀 △임직원 역량의 정확한 진단과 경력개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HAC(효성인력진단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효성은 지난 3월 전사적으로 실시한 GWP 선포에 따라 GWP 추진 사무국인 기업문화TFT를 기업문화팀으로 격상했다. 효성인력개발원은 효과적인 경력개발 체계 등 임직원의 전문성 개발을 도와 행복한 일터로 만듦으로써 회사의 성과 달성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업문화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체계도 혁신했다. 효성인력개발원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직급별 맞춤 승격자 교육과 임원 및 팀장의 리더십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신입사원들의 직무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계수련회를 새롭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장형옥 효성인력개발원장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리더십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인재”라면서 “효성인력개발원은 초일류 글로벌 효성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핵심 인재들의 양성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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