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에는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첫 민간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2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22일~26일) 청약물량은 총 3곳 1345가구다. 전남 보성회정(국민임대)과 전북 일군e랑(민간임대), 경기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3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150의 3번지에 위치한 보성회정 국민임대 아파트는 오는 23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36~51㎡ 368가구 규모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 36㎡ 750만원에 7만원 △전용 46㎡ 1300만원에 11만원 △전용 51㎡ 1600만원에 14만원이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민락2지구 B8블록에 위치한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25일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민락2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총 943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 62~84㎡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62㎡ 2억1390만원(3.3㎡당 분양가 856만원) △전용 74㎡ 2억4490만원(3.3㎡당 분양가 844만원) △전용 84㎡ 2억7190만원(3.3㎡당 분양가 824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기간 모델하우스는 총 3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 e편한세상 평택, 대구 신서혁신도시 서한이다음, 세종시 중흥S-클래스 파크뷰가 오는 26일에 각각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당첨자 계약은 총 6곳에서 진행된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 더샵 시티에비뉴(주상복합, 오피스텔), 세종시 1-1생활권 M11블록, M12블록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민간임대)은 22일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
경남 양산시 명동 삼한사랑채는 23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화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24일 각각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