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데이·레시먼 등 호주선수 상승세 무섭네

입력 2013-04-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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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선수들의 플레이가 무섭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뽑아냈다. 여기에 같은 호주 선수인 마크 레시먼도 4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 브라이언 데이비스(잉글랜드·6언더파 65타)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5)는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자리 잡았다.

최경주(43·SK텔레콤), 배상문(27·캘러웨이), 이동환(26·CJ오쇼핑)은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1위로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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