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음료’ 비타코코, 국내 상륙

입력 2013-04-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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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음료로 불리는 미국의 비타코코가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코코넛 음료 시장 선두 업체인 비타코코는 최근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타코코는 최근 1조원 클럽에 가입한 마돈나가 직접 투자하고 있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마돈나 외에도 데미 무어 등 헐리우드 스타들과 메이저리그 선수인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의 유명 가수인 리한나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비타코코는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코코넛 워터 제품인데, 코코넛 워터는 즉각적인 수분공급 효과가 탁월해 미국·영국·프랑스 등지에서 스포츠음료와 이온음료를 잇는 차세대 음료로 각광 받고 있다.

박선목 비타코코 코리아 팀장은 “자연에서 얻은 100% 코코넛 워터인 비타코코는 운동 후 갈증해소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백화점과 SSG푸드마켓, 스타슈퍼에서 먼저 판매되며 추후 다른 유통채널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30㎖에 2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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