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이안 전주삼천’ 내달 분양

입력 2013-04-17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산업개발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이안 전주삼천’을 오는 5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지역에서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아파트가 공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9~15층, 9개 동, 전체 7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9가구 △84㎡ 600가구 △119㎡ 73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84㎡ 239가구 △119㎡ 48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를 차지한다.

‘이안 전주삼천’이 지어질 삼천동 일대는 전주시내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선호되는 주거지라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특히 사업지 주변으로 총 600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주거환경이 양호하고, 완산공원 및 삼천천 등을 끼고 있어 쾌적하다.

백재대로, 장승배기로, 강변로 등의 도로망을 이용해 서부신시가지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삼천초, 삼천남초, 양지중, 풍남중, 효문여중, 상산고(자립형사립고) 등 풍부한 교육시설을 갖췄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삼천동 일대 전주 남부구시가지는 2006년 입주한 아파트를 제외하고 10년 넘게 새 아파트 공급이 없던 지역”이라며 대우산업개발의“ ‘이안(iaan)’ 아파트가 전주에서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특화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안 전주삼천’ 모델하우스는 완산구 삼천동1가 743-9번지에 마련됐으며, 5월 오픈 예정이다. (문의 1577-0318)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264,000
    • +4.3%
    • 이더리움
    • 3,166,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432,200
    • +5.78%
    • 리플
    • 725
    • +2.11%
    • 솔라나
    • 177,400
    • +2.72%
    • 에이다
    • 468
    • +3.31%
    • 이오스
    • 659
    • +5.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5.3%
    • 체인링크
    • 14,270
    • +3.26%
    • 샌드박스
    • 344
    • +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