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버스기사 변신 “너무 멋져요”

입력 2013-04-16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 화면 캡처)

김혜수 버스기사 변신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 김(김혜수 분)는 버스기사로 변신해 회사의 위기를 해결했다.

신입 공채 금빛나(전혜빈 분)는 와이장(Y-Jang) 회사의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계약서가 들어있는 비품함 열쇠를 전달하기 위해 급히 출근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부잣집 딸로 태어나 한 번도 지하철을 타 보지 않은 빛나는 지하철을 타다가 기절했다. 대신 정주리(정유미 분)가 달려가 버스를 탔지만 이번엔 버스기사가 설사병에 걸려 운행할 수 없게 됐다.

마침 버스 안에 있던 김혜수는 보다 못해 흰 장갑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운전면허증을 내밀며 즉석에서 버스기사로 변신했다. 출근이 급한 여러 사람들을 위해 지각을 무릅쓰고 버스기사로 나선 것.

결국 김혜수는 출근 이후 처음으로 14분20초 지각했지만 그만큼 연장근무를 해 하루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미스김도 김혜수도 너무 멋지다”, “볼 때마다 속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71,000
    • +3.78%
    • 이더리움
    • 3,196,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4.94%
    • 리플
    • 730
    • +1.53%
    • 솔라나
    • 182,500
    • +4.05%
    • 에이다
    • 463
    • +0%
    • 이오스
    • 670
    • +2.2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50
    • +6.96%
    • 체인링크
    • 14,300
    • -0.83%
    • 샌드박스
    • 343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