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평택’ 632가구 분양

삼성전자 입주 및 KTX 신평택역 등 개발호재 풍부

대림산업은 평택시 용이동 평택 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택’(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16~23층 9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122가구, 72㎡ 140가구, 84㎡ 370가구 등 총 632가구로 구성됐다.

모든 분양물량이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평택에서 진행 중인 고덕국제화계획지구(2020년 완료 예정),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분양계약체결(2016년 완공 예정), KTX신평택역(2014년 완공 예정), 미군기지 이전(2016년 완료 예정) 등 수많은 개발호재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평택은 1990년대부터 철저하게 계획개발을 추진한 덕분에 대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입주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평택시 진위2 산업단지에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현촌지구는 평택역과 평택시청이 있는 구도심과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세계복합쇼핑몰(예정) 등 구도심에 풍부하게 형성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풍부하다.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1번, 38번, 45번 국도, 안성 IC, 안성 JC, 평택역을 통해 평택 도심뿐만 아니라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14년 KTX신평택역이 개통이 되면 수서역까지 약 22분이면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도권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평택은 차별화된 설계를 곳곳에 도입했다. 72㎡와 84㎡에는 4베이평면구조가 적용되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서재 또는 취미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함께 도입했다. 또한 모든 평형의 실내 천정고를 10㎝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확보했다.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에 1·2순위, 3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계약은 5월 14~16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868-2번지, 1번 국도 경기대로변 문예회관 네거리에서 비전지하차도 방향으로 약 100m 거리에 있다. (문의 031-618-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