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 이민법 개혁 위해 뭉쳤다

입력 2013-04-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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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로비단체 FWD.us 창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등이 이민법 개혁을 위해 힘을 합쳤다.

저커버그 등은 11일(현지시간) 이민법 개혁을 추진하는 비영리 로비단체 FWD.us를 창설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링크드인의 리드 호프만 공동창업자와 넷플릭스의 창업자 겸 CEO인 리드 해이스팅스, 테슬라모터스를 설립한 엘론 머스크도 이 모임에 참여했다.

저커버그가 20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다른 기부자들도 200만~500만 달러를 내놓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저커버그는 이날 워싱턴포스트(WP) 칼럼에서 “지식경제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재원은 인재이나 미국의 현 이민정책은 이런 인재를 모으는 데 장애가 되고 있다”면서 “국경경비를 개선하는 한편 재능있고 성실한 인재에는 시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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