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중국 3월 신규대출 1조600억위안…예상 웃돌아

입력 2013-04-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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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공급은 전년비 15.7% 증가

중국의 지난 3월 신규대출이 1조600억 위안(약 193조원)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9000억 위안을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광의통화(M2) 공급은 전년 동월 대비 15.7%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4.6% 증가를 뛰어넘었다.

지난달 중국 신임 총리에 오른 리커창은 자산 버블이나 과도한 유동성 공급 리스크를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경기회복을 지탱하기 위해 신용공급 확대를 지속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시중 유동성 공급을 종합한 사회융자총액은 지난달에 2조5400억 위안으로 전월의 1조700억 위안에서 크게 늘었다.

인민은행은 올들어 환매조건부채권(RP) 발행으로 시중에서 과도하게 넘치는 유동성을 흡수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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