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지원사격 나선다

입력 2013-04-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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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사진>이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지원군으로 나섰다.

허 회장은 창조경제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달 24일 본격 출범하는 ‘창조경제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직접 맡을 예정이다.

창조특위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간 협력을 통해 융복합 산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산업 발굴을 지원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전경련 회원사인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산업·기술·경제 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당초 전경련 회원사 CEO 중 한 명이 담당하기로 한 창조특위 위원장을 허 회장이 직접 맡는다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기조에 재계가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창조특위는 각계 전문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창조경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 사업 프로젝트 및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현재 명확하고 구체적인 사업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구체적인 사안을 연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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