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다운로드 건수는 ‘구글’…수익은 ‘애플’

입력 2013-04-0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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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 응용프로그램(앱) 시장에서 다운로드 건수는 구글이, 수익으로는 애플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애플의 ‘앱 스토어’와 구글의 ‘구글 플레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스 폰 스토어’, 블랙베리의 ‘블랙베리 월드’ 등 4대 주요 앱 장터의 시장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앱 다운로드 건수의 점유율에서는 구글의 앱 장터인 구글 플레이가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애플의 앱 스토어가 뒤를 이었으며 나머지 앱 장터의 점유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수익면에서는 애플의 앱 스토어가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나머지 26%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블랙베리가 나눠가졌다고 캐널리스는 전했다.

주요 4대 장터의 앱 다운로드 건수는 134억 건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11% 늘었다.

매출도 앱 매출과 무료 배포 후 유료 콘텐츠나 아이템 등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부분 유료화(in-app purchases) 등을 합쳐 22억 달러(약 2조 4000억원)로 집계돼 전분기 대비 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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