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 비평가 로저 에버트(Roger Joseph Ebert)가 지난 4일(현지시각)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70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 “로저 에버트는 영화의 매력을 잡아내 우리를 마술의 세계로 데려다줬다”며 로저 에버트의 죽음을 애도했다.
더욱이 로저 에버트는 사망 하루 전일 자신의 블로그에 “골반 골절상 치료 과정에서 암 재발을 확인했으며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평론 일선에서 잠정 물러난다. 활동을 자제하더라도 엄선된 작품에 대해서는 평론을 계속 내놓겠다”고 밝히고 하루만에 숨져 팬들의 충격이 컸다.
네티즌들은 "로저 에버트 하루만에 사망" "그의 평론을 볼 수 없다니 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