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멤버 조권이 '직장의 신' 본방사수 인증샷을 선보였다.
조권은 1일 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첫 방송이 끝난 후 트위터를 통해 "직장의 신 재밌게 보셨나요? 저도 집에서 가가와 함께 본방사수 했습니다! 내일은 신입사원 계경우도 출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집에서 반려견을 꼭 껴안고 TV를 주시하는 조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긴장된 표정으로 시청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권은 '직장의 신'에서 신입사원 계경우 역할을 맡아 생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계경우는 평소엔 칭찬이 자자할 정도로 예의가 바르지만 술만 마시면 주사를 부리는 독특한 캐릭터다.
김혜수 오지호 정유미 이희준 전혜빈 조권 등이 출연하는 '직장의 신'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