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신제품]빙그레 ‘아카페라 D.Black’, 과테말라ㆍ브라질 원두 사용

입력 2013-03-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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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의 싱글오리진 커피인 아카페라 D.Black은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린 블랙커피 제품이다.

싱글오리진커피(Single Origin Coffee)는 단일 품종의 원두를 사용한 방식으로 여러 생산지의 원두를 섞어 로스팅한 블렌드 커피(Blend Coffee)와 달리 생산 지역별 고유의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 ‘아카페라 D.Black’은 과테말라 안티구아와 브라질 옐로버번 원두를 사용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화산지대 커피의 대명사로 스모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 옐로버번은 다른 커피나무에 비해 생산량이 적고 재배 역시 까다로운 최고급 품종으로 신맛이 적고 깔끔한 맛을 낸다. 두 가지 원두 모두 커피 애호가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품종으로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우유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다.

빙그레는 2008년 ‘아카페라’'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PET 커피음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에는 샷을 추가한 CUP 커피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을 출시하면서 제품을 확장하고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그 결과, 아카페라는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기존 제품 리뉴얼 및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올해 400억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커피시장은 매년 급성장해 4조원에 육박하고 있다”며, “아카페라 D.Black은 RTD 커피시장에서 커피 본연의 맛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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