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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기획부터 개발,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쳐 디자이너와 연구원들이 참여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모던 프리미엄’을 실현하고자 2년 간의 노력을 투자했다.
현대차와 에르메스는 그레이실버·브라운에보니 투톤 외장칼라, 무광 처리된 알로이 휠, 가죽재질의 엠블럼 각인 등으로 외관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개조했다.
내부는 스티어링휠, 크래시패드 상단, 후석 도어 하단 맵포켓 등 요소요소에 고급 천연가죽과 에르메스의 전용 원단소재를 적용했다. 또 신규 디자인의 시트와 클래식 시계를 적용하는 등 실용성, 소재 및 컬러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내외관 20여개 부분을 개선해 탑승자가 최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