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인근 ‘동탄 푸르지오 시티’ 분양

입력 2013-03-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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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인근 ‘동탄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65-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특히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까지는 도보로 약 8분 가량이 소요되는 직주근접 단지이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또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1~33㎡, 총 690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인근 타 단지(3.3㎡당 700만원대)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실당 1억원대로 마련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특히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단지 주변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에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나노시티)가 가까이 입지해 있다. 또 기흥캠퍼스 및 관련 협력업체 종사자들을 포함해 총 30만여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가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의 증설공사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일대 인구유입의 증가로 향후 오피스텔의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KTX 동탄역’이라는 호재도 갖추고 있다.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인 KTX 동탄역이 개통되면 이를 통해 서울 및 타 지역과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2020년 완공(예정)을 앞두고 있는 광역급행철도(GTX)도 들어설 계획으로 개통 시 각 지역과 통하는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도로망으로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동탄IC(2020년 예정),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했다. 지상 15층에 운동 및 휴게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옥상 휴게공원도 갖춰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각 세대 내 별도의 에어컨 실외기가 설치되지 않아 내부의 공간의 효율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무인경비 시스템 및 지하주차장 내 CCTV 등 각종 첨단 시스템 설치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 이마트(동탄점), 롯데마트(화성점), 메타폴리스몰, CGV 등이 인접해 있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 분양홍보관은 수원 영통구 망포동 322-3 골든스퀘어(분당선 망포역 3번출구 인근)에 개관했다. 현재 분양홍보관 내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중으로 선착순 방문상담고객에게 고급주방세트, 상품권 및 각종 생필품을 증정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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