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4일간에 걸쳐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백화점 측은 주말부터 꽃샘추위가 풀리고 본격적인 봄 날씨를 보인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아웃도어와 스포츠·캠핑 용품의 기획 특가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세일기간 봄 패션의류와 잡화, 스포츠레저, 가구에 걸쳐 10%에서 최대 50%까지 전 품목 할인을 진행한다. 구매금액의 5% 상품권 증정과 5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을 제공한다.
세일 첫날인 29일에는 ‘333개의 럭키 풍선을 잡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풍선 속에 감춰진 선물 교환권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영화권, 사은품 등을 받아갈 수 있다. ‘단 하루 특가전’에서는 원피스와 재킷, 점퍼, 정장 등의 의류가 초특가에 선보인다.
‘봄 부르는 컬러 상품전’에서는 핑크와 그린 컬러의 원피스, 지갑, 핸드백, 바지 등을 각 의류 매장에서 특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패션 잡화 매장에서는 ‘16종 샘플꾸러미’와 쿠폰, 각 브랜드별 추가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콜핑’, ‘마모트’, ‘마운티아’, ‘레드페이스’ 등 아웃도어 신상품을 5~30%까지 이월상품은 50~70%까지 세일한다. 패션관 6층 행사장에서는 4월 4일까지 ‘블랙야크’, ‘콜럼비아’, ‘노티카’, ‘아이더’ 등이 참여해 이월 의류를 20~60%까지 할인한다.
‘봄 맞이 이사가구 페스티벌’을 통해 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과 이사 할인 티켓(70만원이상 구매 고객), 청소 용품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 등을 선물로 준다.
서일엽 아이파크백화점 마케팅팀 부장은 “3월 들어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날씨도 따뜻해짐에 따라 봄 세일을 기점으로 침체된 소비심리가 다시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