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은퇴자 협동조합 창립총회 … 조합장에 우재룡씨

입력 2013-03-26 2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은퇴자협동조합(Seoul Retiree Cooperative)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진 선임과 함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장은 은퇴자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해온 ‘행복한 은퇴설계 전도사’인 우재룡 전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사는 △이창식 전 한국해비타트 회장 △박광회 소셜벤처파트너스 서울 이사장 △임계희 전 한국웰스매니지먼트 대표 최성훈 MID 대표 등 5명이 선임됐으며, 감사는 김무환 전 두산 재무담당 상무가 뽑혔다.

우재룡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에서 하는 종합적인 은퇴설계는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각종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고 중개해 은퇴자들이 원하는 것을 충분히 달성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부머 세대를 주축으로 은퇴 후 창업이나 재취업, 공동체 활동, 재산관리 등 생애설계를 제대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는 조직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퇴자협동조합 창립조합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최소출자금(5만원)과 함께 추가출자금(1좌)을 4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일반 조합원은 최소출자금(5만원)을 납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4,000
    • +0.28%
    • 이더리움
    • 4,42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2.95%
    • 리플
    • 751
    • +13.62%
    • 솔라나
    • 195,600
    • -0.46%
    • 에이다
    • 616
    • +5.12%
    • 이오스
    • 758
    • +2.29%
    • 트론
    • 198
    • +2.59%
    • 스텔라루멘
    • 146
    • +1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0.64%
    • 체인링크
    • 18,170
    • +1.23%
    • 샌드박스
    • 44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