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 28일 대경권지역본부 준공

입력 2013-03-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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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오는 28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신축청사에서 대경권지역본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경권지역본부는 지난해 11월 총사업비 324억원을 들여 부지 3만3000㎡, 연면적 1만6000㎡ 규모의 지상 4층으로 건립했다. 세미나와 실험·연구를 위한 연구동, 기업지원 및 시제품제작 기술지원을 수행하는 시험생산동,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협력동 등으로 구성됐다.

대경권지역본부는 현재 6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2017년까지 150명선으로 확충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을 지원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구ㆍ경북지역의 전략 특화산업인 전기전자, 기계(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고 주조ㆍ금형ㆍ용접 등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원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경권 지역의 차세대 신성장산업 발굴을 위한 전략거점 역할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 지원도 함께 수행한다.

생기원 나경환 원장은 “전통 제조기반에 IT 등 신기술을 접목한 융합기술 개발에 힘써 대경권 주력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소재부품 기업을 육성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함으로써 대구·경북 지역이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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