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 저소득층 중·고생에 장학금 수여

입력 2013-03-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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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세무서(서장 장운길)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10명에게 ‘남대문장학회’ 장학금을 수여했다.

26일 관서에 따르면 장학금 수여식은 이날 서내 소회의실에서 세정자문위원회 탁승호 위원장, 남대문명예서장협의회(남명회) 이기선 회장, 올해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인기가수 윙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대문장학회’는 장 서장을 회장으로 세정자문위원회와 남명회가 함께 지역인재 양성과 나눔 실천을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장학회는 관내 10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중학생 7명, 고등학생 3명 등 총10명을 선발, 이들에게 올해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남대문세무서는 기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남대문세무서 사랑지기’ 활동을 포함해 매년 15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장 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한 자신감으로 사회의 일원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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