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25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싱가포르 교통부 산하 육상교통청(LTA)과 공동으로 건설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를 통해 최재덕 해건협 회장은 양국 건설교류 현황을 설명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한국 전문건설업체가 싱가포르 교통 인프라 구축에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증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싱가포르 교통부 산하 육상교텅청장을 비롯, LTA 관계자들과 현지 건설업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방한해 발주 예정 도로 및 교량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아울러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적극적인 사업 참여 요청을 했다.
우리 측에서는 30여개사의 전문건설업체와 종합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질의 응답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해건협 관계자는 “주요 발주처 초청 설명회를 통해 우리 업체들의 해외진출 전략수립과 사업참여 확대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