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이 해법이다]미래 동력 찾아 나서는 기업들

입력 2013-03-25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대기업들은 단기적인 성과보다 먼 미래를 내다본 신성장동력을 발굴, 불황 타개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신시장 공략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흥국이 주요 시장으로 부상하는 등 산업환경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업체는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독자 고유 강종을 확대하는 등 차세대 전략 강종 개발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화학업체들은 ESS(에너지저장시스템)용 배터리 사업을 비롯해 전기차배터리 등 아직 열리지 않은 시장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를 대비한다.

그룹사 중 동부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적극 노리고 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면서 2020년 세계 10위 종합가전업체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고, 동부제철(강판), 동부로봇(모터), 동부LED(LED램프) 등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에 초점을 맞춘다. LS는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및 자원재활용 사업 등을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으로 설정,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50,000
    • -1.7%
    • 이더리움
    • 3,336,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3.44%
    • 리플
    • 699
    • -0.43%
    • 솔라나
    • 219,900
    • -2.96%
    • 에이다
    • 454
    • -2.37%
    • 이오스
    • 569
    • -1.73%
    • 트론
    • 227
    • -1.73%
    • 스텔라루멘
    • 1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4.04%
    • 체인링크
    • 14,260
    • -4.87%
    • 샌드박스
    • 316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