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 이유는?

입력 2013-03-19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미숙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당했다.

19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이미숙, 17세 연하와 부적절한 관계'를 보도한 뉴시스 유상우 기자가 이미숙을 무고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유 기자는 고소장에서 "이미숙이 내 기사를 악의적인 허위보도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해 각 언론사와 기자에게 배포해 인터넷 등에 게재되도록 했다"며 "이는 이미숙이 고소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고소인의 보도 내용이 사실임을 알면서도 불륜 연기자라고 비난받을 것을 우려해 여론몰이를 통해 회피하고자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허위 사실 신고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미숙은 지난해 6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 기자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 재판부에 의해 기각됐다. 이에 이미숙은 불복하고 항소했으나 최근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서란 이유로 모든 소송을 포기했다.

한편 이미숙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9,000
    • -0.18%
    • 이더리움
    • 3,26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16%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3,700
    • -0.05%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9
    • -0.3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
    • 체인링크
    • 15,340
    • +1.46%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