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N의 최다니엘 측 "대마초 알선 혐의 인정…큰 죄 지었다"

입력 2013-03-13 0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다니엘이 속한 그룹 DMTN의 소속사 측이 최다니엘의 대마초 알선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DMTN의 소속사 투웍스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다니엘이 지난 9일 경찰과 검찰에서 대마초 알선 및 소개 혐의로 조사받고 귀가 조처됐다"며 "최초 직접 흡입이 의심됐지만 이에 대해선 무혐의로 결론났다"고 밝혔다.

투웍스는 "다니엘은 대마초 알선 및 소개에 관한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며 "본인의 경거망동으로 큰 죄를 지었다는 죄책감을 느끼며 깊이 반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웍스는 "본인이 어떠한 처분을 받든 겸허히 수용하고 죗값을 치르고 싶어한다"며 "스태프 역시 본인의 결정을 존중해 향후 다니엘이 성숙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아이돌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22)씨를 입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12일 송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98,000
    • +4.67%
    • 이더리움
    • 3,198,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5.09%
    • 리플
    • 732
    • +2.09%
    • 솔라나
    • 182,100
    • +3.47%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70
    • +3.24%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3.31%
    • 체인링크
    • 14,340
    • +2.21%
    • 샌드박스
    • 34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