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은 지난 8일 경기대 융합보안학과(학과장 김귀남)와 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정보보안 우수인력 양성 등에 관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대학과 산업체간의 연계체제 확립△학생의 인턴쉽, 견학 프로그램 △산학연 공동프로젝트 개발 △보안관제 우수 인력 양성 △ 산업체 박사급 고급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윈스테크넷은 취업준비중인 경기대 융합보안학과 학생들에게 실습인턴 및 견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에 관한 실무교육과 기업문화 체험의 기회 및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의 추천을 받아 4학년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대 융합보안학과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윈스테크넷 침해사고대응센터(WSEC) 손동식 상무이사를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능형 지속보안 위협인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공격 기법 및 탐지방법’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경기대학교 산업기술보호특화센터(www.kcis.kr, 센터장 선용빈)와도 산학협력 분야의 지원 및 협조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기술 개발 등의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앞으로 정보보안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며 “이번 경기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취업연계에 기반한 보안 전문인력 양성의 주효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