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20편 결항..."안개때문이라지만 승객들 불편은 어쩌라고…"

입력 2013-03-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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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업체들이 부상하는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서는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새 서비스를 도입하고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최근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조언했다.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한 공항 직원이 중국 남방항공 비행기 이륙을 지시하고 있다. 블룸버그
비행기 20편이 짙은 안개로 결항했다.

8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시까지 결항한 항공기 편수는 모두 15편이다. 같은 시간 김포공항에서는 모두 5편이 예정된 시간에 비행을 하지 못했다.

항공기 결항이 늦은 시각에 몰려 승객들의 불편이 컸다. 지난 7일 오후 9시30분 필리핀 마닐라가 목적지인 항공기(세부 퍼시픽)는 인천공항에서 이륙하지 못했으나 항공사 측에서 숙식제공 등의 조처를 취하지 않아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아이디 eeb*****는 트위터에 "새벽에 안개가 심해 결항되고 지연이 돼니 이제야(8일 오후) 사람이 몰렸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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