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넥서스4’, 국내 출시 초읽기… 구글플레이 사이트서 판매

입력 2013-03-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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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4’의 국내 출시 초 읽기에 들어갔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사이트는 지난 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 기기판매 약관(play.google.com/intl/ko_kr/about/device-terms.html)에 넥서스4를 포함했다.

아직 제품 판매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제품 판매 페이지(play.google.com/store/devices/details?id=nexus_4_8gb)도 만들어졌다. 이미 LG전자는 이번달 부터 넥서스4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3일 넥서스4는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 인증도 완료했다.

넥서스4는 ‘옵티머스G’급의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큰 인기를 얻었다. 해외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판매 가격은 299달러(8GB 모델/무약정), 349달러(16GB 모델/무약정)로 미국, 영국 등 해외 온라인 판매에서 1차, 2차 판매 모두 매진 사태를 겪었다. 공급 부족에 대해 구글과 LG전자 측이 서로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촌극이 발생하기도 했다.

넥서스4는 4.7인치 크기의 ‘트루 HD IPS Plus’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탑재했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 “LG전자가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4’를 출시하면서 실력이 늘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디자인이나 성능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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