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폭스바겐 7세대 GTI "역사상 가장 빠른 골프"

입력 2013-03-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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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골프의 고성능 버전, 2.0리터 터보엔진으로 최고출력 230마력

▲폭스바겐 7세대 GTI

제네바모터쇼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차 가운데 하나가 폭스바겐 GTI다.

GTI는 골프의 고성능 버전이다. 골프는 1974년 등장한 이래 소형 해치백의 교과서로 불려왔다. 이태리 카로체리아 주지아로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이후 수많은 해치백 개발에 영감을 전해준 모델이다.

이번 모터쇼에 선보인 차는 지난해 등장한 7세대 골프의 GTI 버전이다. 5세대 부터 이어진 직렬 4기통 2.0리터 터보 엔진은 동일하다. 4세대에서 5세대로 거듭나며 배기량을 2.0리터로 확대했지만 최근 이어진 다운사이징 추세에 발맞춰 배기량을 키우는대신 출력을 높이고 있다.

배기량이 동일하고 같은 계열의 엔진을 고수하지만 출력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점진적인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나아가 연비까지 향상되면서 최근 추세를 따르고 있다.

엔진은 5세대부터 장착한 2.0리터 터보 엔진인 '2.0 TFSI'다. 6세대로 거듭나면서 출력은 211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됐고 7세대 GTI는 220마력으로 더욱 여유로워졌다. 이밖에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가하면 최고출력 230마력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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