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를 변경(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
푸르지오 신규 BI 리뉴얼은 지난 2009년 1차 이후 두 번째다.
신규 푸르지오 BI 특징은 ‘푸르지오 트리(P트리)’로 불리는 잎사귀 모양의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고급감을 제고하고 세련되고 모던한 로고타입으로 개발된 점 이라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나아가 그린 컬러 고급화와 컬러 스펙트럼 다양화를 통해 기존 친환경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린 프리미엄, 마이 프리미엄, 라이프 프리미엄 등의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고 말했다.
또 “푸르지오의 핵심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날 도시형 소형 주거상품 ‘푸르지오 시티’, 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푸르지오 하임’,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 등 타 주거상품 비주얼 BI도 새롭게 변경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신규 BI를 지난 1일부터 제작하는 모든 BI 일체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파트 BI 오는 6월 입주 예정인 김포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현장부터 단지에 채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