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강세, 2008년 이후 최고

입력 2013-03-04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2008년 이후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25분 현재 1.02% 상승한 1만1724.49를, 토픽스지수는 1.38% 오른 997.90을 각각 기록하고 잇다.

미국의 지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3을 기록해 2011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다.

또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하면서 수출주들의 실적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가 증시 강세를 이끌었다.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는 1.2% 상승했고 도쿄다테모노부동산은 12% 급등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이날 부동산투자신탁(리츠)이 일본은행(BOJ)의 통화완화 정책에 힘입어 최대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보도한 것도 호재가 됐다.

히타치조선은 미국에 원자로를 판매한다고 밝힌 이후 14% 폭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07,000
    • +2.78%
    • 이더리움
    • 3,181,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38,500
    • +4.11%
    • 리플
    • 730
    • +0.97%
    • 솔라나
    • 182,600
    • +3.28%
    • 에이다
    • 466
    • +0.87%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7.74%
    • 체인링크
    • 14,180
    • -3.27%
    • 샌드박스
    • 343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