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TE 스마트폰, “글로벌 1000만대 돌파”

입력 2013-03-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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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LTE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량이 지난주 누적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LG전자 측은 “고객 요구에 맞춘 다양한 LTE 스마트폰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LTE 시장을 공략한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지난해까지 한국·미국·일본·독일 등 10여개 국가에서 LTE 스마트폰을 판매했고, 올 1분기 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를 약 50개 국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LTE 시장이 2억7500만대로 전년에 비해 폭발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LTE 라인업 확대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프리미엄 LTE 라인업인 ‘G시리즈’와 LTE 대중화를 견인할 ‘F시리즈’의 양대 축으로 선진 및 신흥 LTE 시장을 공략해 LTE폰 판매량을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대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F시리즈는 LTE의 빠른(Fast) 속도를 처음(First)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처음 출시될 글로벌 LTE 스마트폰 제품군으로, 이번 MWC 2013을 통해 ‘옵티머스 F7’와 ‘옵티머스 F5’ 등 2종을 선보였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TE 스마트폰 1000만대 돌파는 ‘LTE=LG’로 형성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제품 구매로 연결된 것”이라며 “LG전자는 차별화된 LTE 라인업과 고품질 LTE 서비스를 완비해 LTE 명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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