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 새 정부 헬스케어 육성정책 수혜 기대-하이투자증권

입력 2013-02-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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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8일 차바이오앤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병원운영 해외진출의 선두주자로 정부정책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차바이오앤은 국내 차병원 및 CHA HPMC의 병원운영 노하우 등을 가지고 향후 미국 및 아시아지역으로의 병원운영 확대가 예상된다”며 “향후 국내 유일하게 세포치료기술과 의료사업이 결합된 바이오·병원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새 정부가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 펀드 조성, 의료법인 해외 투자 기반 및 병원수출 전문기관 설립·육성 등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수출을 촉진할 것”이라며 “세포치료제 개발을 비롯하여 병원운영 해외진출의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이런정부정책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의료기관 영리화에 대해서도 선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바이오앤이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노인성황반변성, 스타가르트병), 성체줄기세포 유래 신경전구세포(파킨슨씨병), 태반줄기세포(알츠하이머) 등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임상 등을 진행, 여기에 외부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광학사업은 삼성전자향 카메라렌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등 스마트폰 매출이 확대되면서 광학사업의 실적이 호조되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대수 등을 고려할 때 광학사업의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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