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작은 실천으로 함께하는 세상 만든다

입력 2013-02-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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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LS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원이 아동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LS의 사회공헌활동은 작은 것에서 출발합니다.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거창하게 홍보하기 위한 포장된 활동이 아닌 작지만 받는 분들로부터 진심어린 고마움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어야 합니다”

구자열 LS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듯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함을 강조한다. LS의 사회공헌은 크게 △소외계층지원 활동 △지역사회 지원 및 환경보호 활동 △글로벌 지원활동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특히 LS그룹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계열사들이 자체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는 물론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등에 임직원들의 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LS 계열사들은 사업장 인근 양로원 등 불우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성금기탁은 물론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사내 금연캠페인과 희망트리 이벤트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2008년부터 매년 연말 실시되는 굿모닝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굿모닝 캠페인은 매일 아침 아셈타워 20층 휴게실을 활용해 임직원들에게 샌드위치, 김밥 등을 회사가 제공하고 임직원들은 아침식사값을 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E1은 ‘LPG 희망충전 기금’으로 50억원을 출연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LS전선, LS산전 등 LS 계열사들은 ‘1사 1하천 가꾸기’ 행사를 199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분기별로 사업장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과정 중에 지역사회와의 소통, 파트너십을 위한 특별 과정이 있는데 올해 1월에는 성북구 지역을 방문해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50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LS는 글로벌 지원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중국에 해외법인의 50% 이상을 집중 배치해 두고 있는 LS전선과 LS엠트론은 2005년부터 칭다오 이공대학, 하얼빈이공대학 등 인근 대학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고엽제 피해자 가정방문 및 맹인학교 등 장애우 시설 봉사와 성금 기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S엠트론은 ‘글로벌 해피 빌리지 캠페인’ 일환으로 2011년 6월 베트남 하노이 인근 반푸초등학교에 400여명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학교 건물과 최신식 교육기자재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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