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사회공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입력 2013-02-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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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직원들이 ‘여름방학교실’ 프로그램에서 농어촌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에게 학습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은 ‘aT 사랑나눔단’을 중심으로 농어촌다문화가정 친정외가방문 지원, 농어촌 미래인재 육성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가소득증대와 소외계층 지원을 연계시킨 사회공헌 ‘사회복지시설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꾸러미 지원 사업은 공사에서 농산물꾸러미 비용을 지역 공동체에 지급하고 지역공동체에서는 그날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개별박스로 포장해 해당 사회복지시설로 농산물꾸러미를 배달하는 방식이다.

또 농어촌 미래인재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지원과 농어촌 아동 방학교실 운영 지원, 중고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12 제3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행복나눔人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人’은 보건복지부에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분기별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aT는 기업 특성에 맞는 농어촌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사회공헌활동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KT, 분당서울대 병원, 경기도시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으로 연대협의체를 구성해 각 회원사의 장점을 결합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책임 선도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와 농어촌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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