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형 원자력발전 수출을 위해 남아프리카공아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열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33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보다 55원(3.17%) 오른 1790원을 기록중이며 한전기술은 1300원(1.60%) 오른 8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난 20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한·남아공 원전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연내 발주 예정인 남아공 신규 원전 2기(각 150만㎾급) 수주를 위한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지식경제부 등 민·관 공동으로 구성된 한국형 원전팀이 사우디를 방문해 원전 수출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다. 사우디는 오는 2030년까지 총 1700만kW가량의 전력을 원전으로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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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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