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292개 주차장서 ‘나눔카 서비스’ 개시

입력 2013-02-22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누구나 필요할 때에 차량을 빌려 탈 수 있는 ‘승용차 공동이용(나눔카) 서비스’가 지난 20부터 서울시내 292개 주차장을 중심으로 본격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카는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이 1년 이상(운전면허증 취득 후 1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나눔카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www.greencar.co.kr) 또는 쏘카(www.soca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한 다음, 차량이 필요할 때에 인터넷·모바일·ARS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만큼 예약하고 예약한 장소로 찾아가면 된다.

차량을 이용하고 처음 대여한 장소로 돌아가서 주차한 뒤에 시동을 끄면 서비스가 자동으로 종료되고 요금은 회원가입 시 등록한 신용카드로 자동 청구된다.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위치 및 실시간 이용가능 차량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나눔카는 자치구별로 최소 5개소 이상, 총 292개소에서 서비스 중이며 서울시는 하반기에 자치구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주차장 등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구로디지털단지역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 ‘서울시 나눔카 서비스 개시 기념행사’를 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20,000
    • +1.93%
    • 이더리움
    • 3,11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0
    • +2.85%
    • 리플
    • 720
    • +0.98%
    • 솔라나
    • 173,700
    • +0.06%
    • 에이다
    • 462
    • +1.76%
    • 이오스
    • 652
    • +3.82%
    • 트론
    • 0
    • +1.45%
    • 스텔라루멘
    • 0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3.1%
    • 체인링크
    • 14,080
    • +1.66%
    • 샌드박스
    • 0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