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제로, 2개월만에 1만건 돌파

입력 2013-02-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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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가 지난 1월부터 판매한 현대라이프 제로(ZERO)가 2개월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라이프 제로는 내용이나 보장기간이 복잡한 기존 보험상품들과 달리, 보험 내용과 지급조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설계돼 있다는 점과, 모든 판매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현대라이프 제로는 새로운 개념의 보험상품 이미지를 담기 위해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TV광고 등에도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대라이프는 각종 경영지표가 성장세를 보이며 경영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보장성보험의 4회차 유지율은 94.9%로 지난 1월의 88.4% 대비 7.3% 신장했고, 4차월 FP정착율은 92%로, 지난해 1월의 61%보다 50.8% 신장했다.

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이사는 “단기 실적에 집착하기 보단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개발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출 것” 이라며 “지난 1년간 내실 기반구축에 전력을 다 해 준 임직원과 FP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현대라이프는 지난 1년간 외형성장보다는 영업조직을 재정비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전력했다”며 “고객정보 보안시스템 개선, 임직원들을 상대로 한 윤리, 보안 교육 등 내부 시스템 개선도 병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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