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예감상품]G마켓 ‘굿시리즈’, 옥션 ‘올킬 시리즈’

입력 2013-02-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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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반값 시리즈로 불황 타파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를 위한 ‘굿시리즈’와 ‘올킬 시리즈’를 선보이며 불황 타파에 나섰다.

G마켓은 지난해 ‘굿시리즈’를 론칭했다. 현재는 가구, 스포츠용품, 의류, 식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굿시리즈’는 유통마진을 대폭 줄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굿시리즈’ 첫 번째로 선보인 G마켓 ‘Good TV 1차’(39만9000원, 32” LED TV)는 10분 만에 준비된 수량 500대가 모두 판매됐다.

G마켓은 고가 제품으로 인식되는 스마트 패드 시장에 20만원대의 보급형 패드인 ‘Good Board’를 내놨다.

지난해 2월 선보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Gboard S9’(29만9000원, 9.7”)는 국내 동급사양 스마트 패드 중 최저가다.

G마켓은 ‘굿시리즈’를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동원F&B’와의 제휴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출시한 ‘Good 덮밥소스’(9900원), 6월에 선보인 반값 텐트 ‘콜맨 팝업쉐이드’(5만9000원)와 ‘콜맨 퀵세트 선돔’(15만9000원) 등도 있다.

‘굿시리즈’는 제조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췄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인 옥션에서는 유통단계를 과감히 생략한 ‘옥션 올킬(ALL KILL)’을 운영한다. 판매자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단독 유통하는 상품이나 프로모션에 사용하는 마케팅 브랜드다.

시즌마다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관련 상품군을 구성, 최대 50% 이상 할인된 초특가에 판매한다. IT·가전부터 저렴한 가격대의 리빙,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오픈마켓들은 전자제품부터 일상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알뜰한 가격대에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품질, 가격, 서비스를 두루 만족시키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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