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틀즈코드2' 캡처
그룹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의 수입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보이프렌드는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 코드 시즌2'에 출연해 데뷔한 지 1년8개월이 지났지만 수입이 '0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탁재훈은 가장 큰 돈을 만져본 액수가 얼마인지 물었다. 이에 팀의 리더 동현은 "데뷔 이후로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다"며 "이번에 새해를 맞아 사장님께서 1인당 100만 원씩 용돈을 주신 것이 가장 큰 액수"라고 고백했다.
MC 장동민은 "1년8개월 동안 PC방 아르바이트를 했어도 그것보단 많이 벌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이프렌드 수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뷔 2년차인데 심하다" "그동안 무얼 먹고 살았대?" "보이프렌드 사장도 허리띠 졸라메고 살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