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 새로운 룰 '스카우트 제도'는?

입력 2013-02-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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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가 새로운 룰을 도입한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엠넷 김기웅 CP는 이날 새로 도입한 '스카우트 제도'를 소개했다. 김 CP는 "시즌1 때는 각 팀당 참가자 10명을 뽑아서 배틀라운드에 돌입했지만 올해는 기본적으로 10명 이상을 뽑을 수 있다. 배틀할 때 홀수가 되면 한 팀은 2명 이상이 배틀을 해야한다"면서 "10팀이 배틀해서 5명이 살아남는데 그 후에 다른 팀에서 떨어진 참가자 중 맘에 드는 참가자 한 명을 데려올 수 있다. 결국 6명이 라이브 무대에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CP는 "이번 시즌은 좋은 참가자들을 뽑았다고 모두 자기편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코치진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시즌1에서 여성 도전자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면 시즌2는 남성 도전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CP는 "시즌 1이 끝나고 시즌2에 나오려고 기다린 친구들이 굉장히 많다. 외모적으로 불리한 부분이 있지만 목소리에 자신 있는 친구들이 많이 나왔다"면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잘 생기고 예쁜 친구들도 굉장히 많다. 재밌고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보이스코리아2'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신승훈 백지영 길(리쌍) 강타가 코치로 나선다. 이번에는 방송 회차를 기존 14회에서 한 회 늘려 15주 동안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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