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일본 소프트뱅크에 의자 1만여개 납품계약 체결

입력 2013-02-18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퍼시스는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 도쿄 본사에 사무용 의자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소프트뱅크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1만1000명의 의자 전체를 교체하는 내용이다. 퍼시스측은 일본 4대 브랜드를 제치고 자사가 선정돼 고무되니 상태다.

퍼시스가 취향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해외 유수의 IT기업에 의자를 수출할 수 있는 배경에는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깔려 있다. 현재 퍼시스와 시디즈는 국내 최대의 의자 개발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인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독일의 디자인 전문회사 이토디자인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력체제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사무가구회사인 트렌드웨이와 ‘디자인 및 기술 수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티메프 사태가 부른 이커머스 정산주기 논란…컬리 IPO 빨간불 켜지나
  • 엔데믹 그늘 벗어난 빅파마들…AZ·화이자 방긋, 모더나는 아직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순항할까…주주가 '변수'
  • 한국 유도, 체급 차 딛고 값진 동메달…독일과 연장전 끝 승리 [파리올림픽]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80,000
    • -2.06%
    • 이더리움
    • 4,109,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5.12%
    • 리플
    • 787
    • -1.13%
    • 솔라나
    • 203,400
    • -6.22%
    • 에이다
    • 511
    • -1.16%
    • 이오스
    • 711
    • -3.79%
    • 트론
    • 178
    • +2.3%
    • 스텔라루멘
    • 13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78%
    • 체인링크
    • 16,570
    • -1.89%
    • 샌드박스
    • 390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