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전국 133개 점포에서 ‘정월대보름 대축제’를 열고 호두, 땅콩 등 견과류, 오곡밥용 잡곡류 등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한 해 만사태평과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으로는 국내산 볶음피땅콩 250g과 피호두 100g은 각 5000원, 고창 볶음피땅콩 500g은 1만원에 판매하며 대보름 잡곡류는 오곡밥 600g이 6000원, 찹쌀 800g을 4000원 구입할 수 있다.
취나물 80g, 토란대 80g, 건가지 60g, 건시래기 70g, 건고사리60g, 건피마자 60g, 건호박 100g, 무말랭이 150g, 고구마순 100g 등 다양한 나물류는 봉지당 3000원에 판매하며 3개 구매 시 10%의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연신 홈플러스 건식팀 바이어는 “설 명절 준비로 가중된 가계부담을 줄이고, 고객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부럼, 오곡밥용 잡곡류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필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